[파마비아] 커뮤니티 게시판을 열었습니다 — 팁은 검색에, 회원 글은 앱에서

왜 게시판을 만들었나

famavia를 쓰시는 분들이 가끔 물어보세요. “이런 기능 있으면 좋겠어요”, “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?” 같은 질문들. 일대일로 답하다 보니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하게 되더라고요.

그래서 처음엔 ‘마케팅 팁’ 페이지를 만들었어요. 자주 묻는 질문이나 운영 노하우를 정리해서 올리는 공간이었죠. 그런데 쓰다 보니 또 다른 필요가 보였습니다. 회원분들끼리 서로 경험을 나누는 공간이요.

단순히 게시판 하나 추가하면 안 되나?

처음엔 그냥 게시판 하나 만들면 되겠지 싶었어요.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두 가지 목적이 섞여 있더라고요.

첫째, 검색으로 들어올 새 손님을 위한 공간. 네이버나 구글에서 “SNS 예약 팁” 같은 걸 찾다가 우리 글을 보고 들어오는 경로요. 이건 로그인 없이도 읽을 수 있어야 하고, 검색엔진이 잘 찾을 수 있게 만들어야 했어요.

둘째, 실제로 서비스를 쓰는 분들끼리 대화하는 공간. “저는 이렇게 써봤는데 괜찮더라고요”, “이 기능 추가되면 좋겠어요” 같은 이야기들. 이건 앱 안에서 바로 쓰고 댓글 달 수 있어야 편하죠.

한 게시판에 다 때려넣으면 뭔가 어정쩡해질 것 같았어요. 그래서 나눴습니다.

어떻게 나눴나

운영자가 쓰는 마케팅 팁: famavia.com/guide/ 주소로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 페이지입니다. 정적 HTML로 만들어서 검색엔진이 잘 찾아가고, sitemap에도 등록했어요.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이 여기서 먼저 훑어보시면 좋겠다 싶었거든요.

회원들이 쓰는 커뮤니티 글: 앱의 ‘팁 · 커뮤니티’ 메뉴에서 두 탭으로 나눠서 볼 수 있어요. 운영자 팁 탭, 커뮤니티 탭. 앱에서 바로 글 쓰고 댓글 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.

회원이 쓴 글도 공개 커뮤니티 페이지에 함께 보여요. 검색으로 들어온 분들이 “아, 실제로 쓰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구나” 느낄 수 있게요.

웹 콘솔은 일하는 화면이니까 팁만 보이게 하고, 커뮤니티는 링크로 연결했어요. 콘솔에서 수다 떨 일은 별로 없으니까요.

안전장치도 몇 가지

회원 글은 HTML을 통째로 받지 않고 줄바꿈만 문단으로 처리해서 올립니다. 이상한 스크립트나 스타일이 섞여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요.

그리고 운영자 팁을 회원이 사칭해서 쓸 수 없게 권한을 확실히 막아뒀어요. 나중에 “이거 공식 답변 아니었어요?” 같은 혼란 생기면 곤란하니까요.

써보니 어떤가

아직 글이 많이 쌓이진 않았지만, 구조는 생각대로 작동하고 있어요. 팁 페이지는 검색에 조금씩 잡히기 시작했고, 회원분들이 앱에서 댓글 다는 모습도 보이더라고요.

완벽하진 않아요. 나중에 글이 많아지면 검색 기능도 넣어야 할 것 같고, 카테고리 분류도 고민 중이에요. 그래도 일단은 ‘왜 나눴는지’가 분명하니까 다음 단계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.

혹시 famavia 쓰고 계시다면, 한 번 들어가서 글 남겨주세요. 경험 공유해주시면 다른 분들한테도 큰 도움이 됩니다 😊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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