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

  • [파마비아] 가입 없이 바로 써보세요 — 무료 도구 3개를 풀었습니다

    왜 또 만들었냐고요? 솔직히 말하면, 제품을 만들기 전에 확인하고 싶었어요. 사람들이 정말 이런 걸 필요로 하는지, 아니면 제가 혼자 필요하다고 착각한 건지요. 광고비를 쓰기 전에 먼저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가 있다면 그걸 공짜로 풀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. 그래서 famavia.com/tools 에 무료 도구 3개를 열었어요. 가입도, 로그인도 필요…

  • [파마비아] 손님이 0명일 때 뭘 만들어야 하나 — 마케팅 책 20권을 서비스에 적용했습니다

    📊 먼저 우리 숫자부터 직시했습니다 마케팅 책을 읽기 전, 제일 먼저 한 일은 현재 상황을 정직하게 보는 거였어요. famavia의 숫자는 이랬습니다. 가입자: 3명 채널 연결: 1명 실제 발행: 1명 리드가 0인 단계예요. 이 상황에서 가격 전략이나 업셀을 고민하는 건 순서가 틀렸다는 걸 깨달았습니다. 지금 필요한…

  • [파마비아] 커뮤니티 게시판을 열었습니다 — 팁은 검색에, 회원 글은 앱에서

    왜 게시판을 만들었나 famavia를 쓰시는 분들이 가끔 물어보세요. “이런 기능 있으면 좋겠어요”, “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나요?” 같은 질문들. 일대일로 답하다 보니 같은 내용을 여러 번 설명하게 되더라고요. 그래서 처음엔 ‘마케팅 팁’ 페이지를 만들었어요. 자주 묻는 질문이나 운영 노하우를 정리해서 올리는 공간이었죠. 그런데 쓰다 보니 또…

  • [파마비아] AI한테 ‘주제 추천해줘’ 했더니 블로그 운영 팁 10가지가 나온 이유

    블로그를 못 쓰는 진짜 이유는 글쓰기가 아니다 재활용 기능을 만들어서 예전에 쓴 글을 다시 꺼내 쓸 수 있게 됐어요. 쌓여만 가던 글들이 다시 빛을 보게 된 건 좋았는데, 문제가 하나 남았습니다. 새로 쓸 주제는 여전히 제 머릿속에서 나와야 한다는 거예요. 블로그를 꾸준히 못 하는 이유가…

  • [파마비아] 내 글이 몇 번 읽혔는지 이제야 알았다

    글을 올리고 나면 그게 끝이었다 발행 도구를 만들어놓고 한참을 썼어요. 버튼 하나로 여러 SNS에 글이 올라가니까 편하긴 했는데, 뭔가 이상했어요. 글을 올리면 그걸로 끝이더라고요. 몇 명이 봤는지, 반응이 있었는지 알 방법이 없으니까 다시 콘솔에 들어올 이유가 없었어요. 그냥 올리고 끝. 그러다 보니 ‘이거 진짜 쓰는…

  • [파마비아] 블로그에 쌓인 글, 그냥 두면 아깝잖아요

    블로그를 꾸준히 한다는 건 블로그를 꾸준히 쓰려고 하는 분들의 진짜 고민은 ‘글 쓰는 시간’이 아니더라고요. 오히려 ‘오늘 뭘 쓰지?’가 훨씬 큰 병목이었어요. 소재가 떨어지는 거죠. 그런데 막상 제 블로그를 돌아보니까 예전에 쓴 글이 수십 개씩 쌓여 있더라고요. 한 번 올리고 나면 그냥 잊히는 글들. 검색으로…

  • [파마비아] 가입은 했는데 아무도 안 돌아왔다 — 이유는 스크롤이었다

    서비스를 만들고 있으면 매일이 배움의 연속이에요. 오늘은 특히 허무하면서도 중요한 걸 배웠어요. 가입자가 늘어나는데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이유, 알고 보니 정말 단순했거든요. 📊 데이터가 보여준 이상한 패턴 가입자 데이터를 들여다봤어요. ‘가입 시각’과 ‘마지막 접속 시각’이 똑같은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. 글도 안 만들고, 채널도 연결 안 하고,…

  • [파마비아] 잘 되던 기능이 사실은 운이었다 — SNS 자동 발행이 실패한 날

    오전엔 됐는데 오후엔 안 됐다 🤔 오늘 오전에 SNS 자동 발행 기능 테스트를 했어요. 스레드랑 인스타그램에 예약 발행이 잘 되더라고요. ‘오, 완벽하네!’라고 생각하면서 다른 일을 했죠. 그런데 오후에 똑같은 코드로 다시 발행을 시도했는데 갑자기 둘 다 실패했어요. 스레드는 ‘요청한 자원이 없다’는 에러를, 인스타그램은 ‘미디어 ID를…

  • 자동 업데이트가 자동이 아니었다 — 하루 동안 메운 빈 곳들

    오늘은 새로운 기능을 만들기보다, 이미 ‘된다’고 생각했던 것들의 빈 곳을 메운 하루였습니다. 서비스를 운영하다 보면 이런 날이 꼭 필요하더라고요. 겉으로는 잘 돌아가는 것 같아도, 막상 들여다보면 ‘어? 이게 왜 이렇게 되어 있지?’ 싶은 부분들이 보이거든요. 1. 자동 업데이트가 사실은 반자동이었다 🔄 가장 먼저 손본 건…